ㄷㄷㅇㄷ 재학생인데 솔직히 우리가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하나 싶음 나 여대라서 공학이랑 여대 중에 여대 골라서 왔고 입결로 따지면 공학이 더 높지만 여대라서 온 거임 근데 학교는 우리 버리는 게 참 쉬워보여 그렇겠지 학교 내 시위가 몇번이였는데 그거 다 무시해오다가 동기가 죽는 걸 보고 학과 통폐합 때는 협박 당하고 유가족도 2차 가해 당하는 게 일상이였는데 이 학교에 뭘 바란게 너무 큰 죄인가 싶다 내가 이 학교에 쓴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 심지어 우리 지지한다고 말했던 교수도 저 호소문에 이름 올린 거 보면 이 학교는 소멸이 답이야
잡담 ㅇㅇㄱ 걍 너무 짜증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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