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무대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김도영은 "최종적인 꿈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라면서 "제가 '어느 정도 통할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만과 일본에 패하며 한국은 슈퍼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도영은 "일본은 워낙 강팀이라고 알고 있었다. 대만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강했다. 그렇지만 다시 한번 붙게 된다면 이길 자신 있다"라며 설욕을 다짐했다.
고칠 점에 대해 묻자 "타석에서 몰입도나 집중력을 보완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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