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전 선발로 등판해 3이닝 3실점을 남긴 임찬규(31·LG)는 원래 이번 대표팀 예비 소집 명단에도 없던 선수다.
시즌을 마치고 개인 일정을 소화하다가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의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류중일 감독으로부터 대표팀 합류 요청을 받고 가장 먼저 야구장으로 향해 몸 상태를 점검할 정도로 책임감 있는 선수인 임찬규는 이번 대회 클럽하우스 리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힘을 쏟았다.
국대가서 클럽하우스 리더역할했구나 국대팀 도움되려고 간것도 아무나 할 수 없는 결정이었을텐데 팀위해 노력한 임찬규 멋있다 ദ്ദി (♧⸝⸝ʚ̴̶̷ ᴗ ʚ̴̶̷⸝⸝)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