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윤동희(롯데)
"(4번타자의 중압감을) 최대한 안 느낀다고 생각하면서 했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까 그런 마음을 가졌다는 게 4번타자의 중압감을 느낀 것 같다. 솔직히 핑계고 어느 타순에서도 그런 마음으로 했다면 못 칠 것이라고 생각해 타순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대만 투수들의 공이 좋았는데, 내가 대처를 잘 못했다. 공도 좋았는데, 그만큼 적극적으로 치고 승부를 봤어야 했는데 지켜보는 공들이 많아서 그 점이 아쉬웠다. 대만이 쉬운 팀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데, 대만의 전력이 좋지만 경기의 운이 조금 더 크게 따른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대만을 아직까지는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호주전 2안타는) 늦었다. 너무 늦은 것 같고, 어쨌든 대표팀에 와서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대회는 도움보다는 피해를 준 게 많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속상하고 많이 아쉽다. 이것조차 경험이라 생각하고 잘 준비하다 보면 다음에 또 기회가 왔을 때는 잘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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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복복복 🫳🏻🫳🏻🫳🏻 해주는 사람도 하나 있어야하기 때문에 나는 주댕치 칭찬만 해줄란닭 s(*`Θ´*)z
동희 돌아와서 잘 쉬고 훈련소 잘 다녀오고 또 시즌 준비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