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은 선수들이 아닌 야구 인프라에 속한 나를 포함해 선배들의 몫이 됐다. 아무튼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박재홍 위원은 스스로 먼저 고개를 숙였다.
잡담 박재홍 위원은 “우리도 성적이 안 나왔다고 해서 선수들한테 뭐라고 할 게 아니다. 야구계종사자들이 더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됐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일본을 잡을 수 있는 방법, 앞으로 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리그의 확장성과 인기는 좋은데 밖에 나가서 경쟁력이 없으면 안 좋은 소리가 나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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