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혁이오빠가 4월? 쯤에 콜업됐던걸로 기억하거든 근데 6월정도까지도 여전히 타격 수비 모든면에서 딱히 안정적이진 않았던걸로 기억해
근데 이제 김경문 오고 계속 기회 꾸준히 몇달 주니까(김경문 올려치기 절대 아님 말그대로 계속 주전으로 쓸거라고 인터뷰한거랑 기회준것만 말하는거임) 7-8월 들어서서 서서히 수비든 타격이든 자신감도 생기고 늘어가는게 보였거든 그니까 생각해보면 장진혁을 진짜 제대로 쓴건 한 3달쯤?인것 같음
이걸 생각해보면 우리가 막 엄청나게 대체 불가능한 자원을 놓쳤다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음... 오히려 올해 혁빠가 생긴것처럼 꾸준히 기회만 준다면 이정도로 터질만한 포텐있는 외야자원들은 꽤나 있다고 보거든 그래서 그냥 이번 기회에 일단 젊은 외야수들 제대로 기회 한번 줘봤으면 좋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