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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삼성) 박진만 감독도 이들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는 "심재훈은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다. 힘과 속도 모두 좋다. 지금 정도면 실전에 내세워도 되겠다 싶을 정도다. 일단 2루 자원으로 보고 그 부문 훈련에 좀 더 시간을 할애 중"이라고 했다. 차승준과 함수호에겐 "경기에 뛰는 걸 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아지고 있다. 타격 솜씨가 괜찮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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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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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마음에 드나보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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