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한국 야구는 이번 대회에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김서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감을 얻었다.
김서현은 대회를 마친 뒤 "첫 경기(대만전)는 조금 긴장했는데, 하다 보니까 좀 더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 국제 대회인데 국내에서 던지는 것보다 오히려 편하더라"며 '국제용 선수'의 체질을 뽐냈다.
김서현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것들이) 내년 시즌 성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한다"며 "제구도 그렇게 많이 빠지는 공이 없었고, 구속도 욕심내지 않았는데 11월치고 잘 나왔다"고 자평했다.
(⎚ ө ⎚) 떠현아 일야팬들이 너 공 던지는 거 보고 임창용 슨슈 생각난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