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a
내가 ㅈㄴ 좋아하는 포지션이고 당연히 그 포지션 소화 잘함 솔직히 자부심 있음ㅇㅇ 누가 포지션 능력치 관련 억까하면 마음에 다 담아둠 ㅅㅂ
근데 내가 야구보면서 짜증을 별로 안 내는데 이 선수가 못하면 막 짜증이 남ㅠ 정확히는 폼 안좋을때 나타나는 전조증상?이 있는데 그거 보이는 순간부터 답답하고 짜증나서 얼굴이 막 뜨거워짐.. 어디다가 악플쓰고 그건 절대 아니고 그냥 나혼자 개큰짜증을냄
선수도 본인 못하면 답답한거 못 숨기는 편인데 그러는거 보면 또 맘 안좋음....
선수b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보고있으면 마음 좋음
졸라 못해도 괜찮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 아프지만 말자~하면서 보고있음 근데 이러면서 속으로 스탯 잘 쌓고 기록 갱신하길 바라고 있음ㅋㅋㅋ
유독 내가 직관가는 날마다 큰거 하나씩 해줘서 기특함
이 선수의 인생서사도 마음에 듬
야구 같이 보는 친구들도 내최애가 a같다 아니다 b다 이걸로 말갈려서 남들 보긴 어떤지 궁금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