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구단이 정말 그런다는게 아니라 팬들이 이해하면서 다른팬들한테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도 얼라들 기대하고 그렇지만 애들은 진짜 불확실성 그자체임 내가 터지길 바라고 자리잡길 바라는건 별개의 이야기임 아직 보여준것도 없음.... 그리고 터진다 하더라도 어떻게 터질지는 모르는 이야기고 예를 들자면 12시즌에는 김재호는 팬들 미래 구상에 아예 빠졌었고 팬들한텐 허경민이 차기유격수였음 그런데 다음해 김재호가 터지고 허경민은 또 예상못하게 3루를 먹었던거처럼
얼라들이 2루핏인게 강씨를 어떻게 쓰는지에는 크게 작용안한다 생각함 까놓고 말해서 얼라들 보다는 지금 1군에서 뭐라도 보여준 유찬이나 준영이가 더 앞서있고, 얼라들이랑 강승호는 10살도 더 차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