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선 일본과 대만 등의 강팀과 상대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김택연은 "일본과 대만 모두 투수력이 정말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나 역시 타자들을 상대하는 방법 같은 점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올해는 많은 경험을 했기에 정말 잊을 수 없는 한 해"라면서 "프로 첫 시즌부터 많은 경기를 뛰고 국제대회까지 운 좋게 나왔다. 내년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김택연은 "이렇게 먼 길까지 와주셔서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큰 힘이 됐다"면서 "덕분에 쿠바전 이후 잘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기특한 어린이ʕ ू˃ᴥ˂ू 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