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우리 선수단이 이용하는 복도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단이 큰 소리로 음악을 틀고 불펜 훈련을 방해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실제로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우리 선수가 경기 출전을 준비하던 불펜에 기웃거리고, 우리 선수들이 그들을 피해서 다닐 정도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잡담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단이 우리나라가 쓰고 있던 3루 통로에 밀고 들어온 것이다. 그 장소는 우리 선수단이 트레이너와 함께 경기를 준비하던 장소다. 불펜도 통로에 붙어 있다. 전혀 통제 없이 우리 선수단이 쓰던 3루 통로에 들어온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단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깔고 훈련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선수단은 자리를 빼앗기고 한쪽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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