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은 "서현이가 나가서 이기고 있는 경기를 그르치지만 않으면 된다는 게 솔직한 마음이었다"라고 웃으면서 "(국가대표팀에서의) 그 경험이 사실 굉장히 큰 경험이다. 우리나라에 볼 빠른 선수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렇게 한 번, 두 번 큰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20대 중후반의 나이가 된다고 생각하면 더 좋은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가 지금은 몸이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내년에 동주가 던지고 서현이, (정)우주가 이렇게 나온다고 하면 확실히 다를 것이다"라고 젊은 파이어볼러들에게 기대를 걸었다. 김 감독은 "한화의 보물들이다. 우리 한화가 결국 언젠가 우승을 할 건데,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선수들이 경험을 쌓아서 올라가면 팀은 자동적으로 잘 되게 되어 있다"고 내다봤다.
( •̅ ө •̅ ) 동주랑 떠현이 둘다 곱게 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