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chfhr91/status/1847510231942910398
동희를 표현하는 문장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불안마저 내편으로' 라는 문장이거든?
돌아보면 동희에게 기회의 순간들 앞엔 늘 어려움이 있었고
거기서 절망하는 게 아니라 어려움의 순간을 잘 다져서 발판으로 써왔더라구!
그래서 사실 이번 경기들도 어려움은 있지만 동희는 지금도 그걸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잘하고 있지만서도 눈에 보이는 부침들을 내가.. 오직.. 나만이 좀 어려워하는 중인듯 ∧(°´ᯅ`°)∧
입어본 적 없는 옷을 걸쳐본 경험도, 단기간의 승부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험도 사실 되게 좋은 경험이잖아..!!
내년에 가을야구 가서 프리미어12에서의 경험이 도움이 됐구나!! 생각할 수 있음 좋겠어
(별 일 있는 건 아니고 혼자 과몰입하다가 써보는 글이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