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입덕 랑이인데 내가 처음 좋아한 기아 야수가 최원준이엇어..ㅠㅠ
사실 처음 야구 보기 시작했을 때까지만 해도 원준이가 잘하진 않았거든? 그때 원준이 욕 많이 먹었던 것도 기억남🫠 뭐랄까.. 못하기도 못하지만 기대 많이 받은 유망주였는데 그에 걸맞는 성장을 못해서 더 욕먹는 느낌.. 근데 어느순간 갑자기 빵터져서 연속 안타 기록하고... ㅋㅋㅋ 그때 원준이만 나오면 타석이 기대되고 얼마나 재밌었는지 모름..
20년도까지만 해도 얼라느낌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군대 갔다와서 얼라티 많이 벗고 이제 후배 얼라들 잘 이끌어주고 ㅠㅠㅠ 공주지만 난 말 예쁘게 해서 넘 좋아함ㅠ 찐따미도ㅋㅋ 그만큼 순하고 착해보여서 좋아.. 갸린이라 기아에 대한 애정도 넘쳐나서 좋아 ㅠㅠ
솔직히 원준이가🫠 기복이 있다보니 땅파는 기간도 짧지 않고..ㅠ 기대만큼 못컸다라는 평이 많잖아 난 진짜 원준이가 얘는 꼭 잡아야된다라는 의견이 정론이 될만큼 더더더 잘해줘서 종신기아 차기주장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ᶘ=-̥̥᷄ _ -̥̥᷅ =ᶅ^ 내년에 퐈 풀리니까 그냥 다른 팀 가는 상상 해봤는데 너무너무 슬픔..ㅠ 사실 최애선수는 투수로 따로 있긴한데 원준이는 나한텐 각별한 그런 선수 같아..... 원준아!! 더 잘하자!! 항상 응원한다.. ^ᶘ=o̴̶̷︿o̴̶̷=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