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은 현재의 단계대로라면 이태양이 다음 시즌 개막 시점에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태양이는 내년 봄에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프링캠프도 같기 가고, 몸이 괜찮다면 개막전부터 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양은 "여기 와서 40m 정도 던지고 있는데, 일단 팔에 불편감도 없고 지금 상태로는 굉장히 잘 진행되고 있다. 내년 개막 쯤에 제 컨디션만 찾으면 충분히 (합류가) 가능할 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