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행을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 ‘난적’ 도미니카공화국을 만난 류중일호가 약속의 8회를 앞세워 6점차를 뒤집는 대역전승을 거뒀다.
韓 3할 유격수 일냈다! ‘0-6→9-6’ 집념의 류중일호, 도미니카에 대역전승…도쿄행 불씨 안 꺼졌다 [프리미어12 리뷰]
대표팀 마운드는 선발 임찬규가 3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물러난 뒤 소형준(1이닝 1실점)-조병현(1⅔이닝 2실점)-김서현(1⅓이닝 무실점)-최지민(⅓이닝 무실점)-박영현(1⅔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박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