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은 도미니카 공화국전 선발투수로 임찬규를 내세웠다. 임찬규는 2024시즌 10승6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3(134이닝)을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 선발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작성했다.
더불어 임찬규는 2024시즌 가을야구에서 3승 평균자책점 1.08을 올렸다. 정교한 패스트볼과 뚝 떨어지는 커브를 바탕으로 타이밍 싸움을 했고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했다. 특히 일리미네이션게임(지면 탈락하는 경기)이었던 준풀레이오프 5차전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가을야구에서 벼랑 끝 강자의 모습을 보였던 임찬규에 대한 기대감은 현재 매우 크다. 일본전에서 유영찬이 2.2이닝 무실점, 박동원이 홈런을 때리는 등 LG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임찬규에 대한 기대감도 더 올라갔다. 수많은 LG팬들도 임찬규의 유니폼을 입고 티엔무야구장을 찾았다.
임찬규는 잘 할거야!!!!!!!
https://v.daum.net/v/20241116185940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