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을 빨리시켜줘사 12시부터 그라운드 밟았어
늘 가는 야구장인데 이렇게 들어오니까 풀내음 진짜 좋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외야가 넓은듯하면서 안 넓었어 외야랑 꽤 가깝던데??
박해민이 그 세레머니할때 관중분들 따라서 했다고 하는거 납득함ㅋㅋㅋㅋㅋ
스티커는 팬분 얼굴 나와서 가림..! 대충 돗자리 펴놓고 얼타다가
나는 스탬프 모으는거 관심 없어서 걍 밥먹으러 나갔다 왔어
슬픈건 이때 밥먹고 오는 사이에 아마 쓰레긴줄 아셨는지 돗자리 넣는 가방이 없어짐..........ㅠㅠ
신인들 복장 깔롱지네 하면서 찍는 전광판
대현이우찬이승현이 (사실 왼쪽둘이 너무무섭게보여서 ㅠㅠ찍음ㅋㅋ)
비가 개존나쳐와서 잠깐 30분 중단하고 들어왔을때
솔직히 토크타임;; 질문 쳐낼것도 안쳐내고 재미도 없는 얘기만 하고 황건하도 진행방식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어서... 비 많이 오기 전에 신인들 무대하고 중단할 수도 있었을텐데 싶어서 좀 아쉽고 짜증났음 ㅜㅜ 신발 다젖었드라
사진은 못찍었는데 불꽃놀이가 레전드였고 엄청 화려햇고 그 화약냄새 불타는 냄새났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잠실 화형식 (♧⚆⌓⚆ )(☆⚆⌓⚆ )
이러나저러나 싸인받고옴
싸인회 즈음에 비가 갑자기 많이 왔는데 그 전에 찍은 관중석
뭔가 예쁘고 뻐렁차더라.. 아 그리고 18.44m 너무 멀어서 제구난조도 이해됐달까 (♧〃⌒▽⌒〃)ゝ(☆〃⌒▽⌒〃)ゝ
솔직히 럽기빙 행사 자체는 작년 올해 똑같이 개별로라서 머라할건 없지만
그래도 그라운드에서 앉아서 풀냄새도 맡아보고 외야에도 부딪혀보고 (딱딱하더라 수비수들 화이팅) 여러모로 신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