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만난 윤동희는 "처음 4번 타자를 맡았을 때는 잘하려는 마음이 너무 컸다"며 "과감하게 스윙해도 될 공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았다.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면서 집중력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했고, 노렸던 높은 코스의 공이 날아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다만 윤동희는 "개인 성적을 떠나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패해 아쉽다"라며 "그래도 아직 탈락이 확정된 것이 아니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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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는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니까 남은 두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경우의 수를 따져 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응원해 주시는 국민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049699
+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7910901
동희야 남은 경기도 화이팅이다 항상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