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랑이 아님(이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한 먹었다고 랑이들 괜히 싸잡을까봐 밝힘)
난 다른 것도 아니고 “국가대표”인데
국가대표 선수 선발은 뭐 실력, 재능 이런 거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절차적 정당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지켜져야 한다고 봄
지난 아겜 앞두고
의리 선수 부상 아닌데, 예전 진단서 제출해서 국대 명단 교체한 거
그거 솔직히 투수 한 명 줄이고 야수를 한 명 더 데려가고 싶은데,
국대 명단 제출 후에는 부상이슈 아니고선 명단 바꿀 수 없다는 아겜 규정 위반하고 편법으로 예전 진단서 내는 방법으로 진행한 거라 봄.
우리나라 국대니까 더 말 안보탠 것이지,
절차적 정당성 따위 무시해버린 감독은
울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감독으로는 결격임
결과가 좋다고 해서 계속 가는 거? 정의롭지 못하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