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실점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막으면 또 찬스 올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해보자고 했는데 오늘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경기 후반) 추격을 못 했던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패배로 1승 2패가 된 한국은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패해도 탈락이 확정된다. 한국은 16일 도미니카공화국전과 18일 호주전을 남겨놓고 있다.
박동원은 "저희는 항상 이기기 위해 준비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일본이나 대만도 남은 경기 다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야구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기기 위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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