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무명의 더쿠 12:21
“두 선수의 에이전트를 30분 간격으로 만났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구단이 할 수 있는 최고액을 제시했습니다. 절대 적은 액수는 아니었어요. 두 선수 측에 똑같이 48시간을 줄 테니 계약의사가 있다면 48시간 안에 연락 달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48시간 안에 먼저 연락 오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와 계약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안 오더라고요. 선수 측에서는 기다리다 보면 우리가 다시 연락해서 몸값을 올려줄 것이라고 예상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부터 최고액을 제시했고, 48시간 안에 연락 오는 걸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에는 협상결렬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이걸 자기입으로 말한거임ㅋㅋㅋ
선수랑 선수부인 이때 울었댔음..
핫게 보는데 뭔 영화 찍나
https://theqoo.net/kbaseball/3486495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