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만난 소형준은 “아무래도 몬카다가 빅리그에서 활약한 강타자다 보니까 공을 깊게 던지려고 했던 것이 사구로 이어졌다. 정말 미안했다”면서 “이번 대회 기간 쿠바 선수들과 호텔에서 여러 차례 마주쳤다. 오늘 숙소로 돌아가면 꼭 만나 사과의 뜻을 다시 전하겠다”고 말했다.https://v.daum.net/v/WhrXdf5r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