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미전에 집 두번가서 방도 치워주고 옴
방이 진짜 티비 나올만큼 쓰레기방이라
병원도 이제는 못가는 상황인거같은데(병원갈 기력이 없어보임)
최근에 가을야구에 세번 친구 끌고 갔거든 그때만큼은 응원도 잘하고 다 잊고 재밌게 보더라고
최근에 잠이 좀 인와서인지 어제 밤에(새벽시간에) 인스스로 너무 사는게 힘들다 죽고 싶다 이런식으로 써놨길래 일단 디엠 하나 보내놓고 나중에 연락해야지 했는데 전화해보니 그걸 쓴걸 후회한대 사실 지우고 자려고 했는데 잠들어버렸다고 그런데 동생이 연락왔는데 참나 이러더래 그말만 하고 별말은 안하는데… 안그래도 요새 전화하면 맨날 울거든 근데 동생이 그러는거에 서운하지도 않나봐 내같으면 엄청 서운할낀데
절대 친구 위로해주기 힘들다 받아주기 버겁다 이런 내용 아님 그냥 동생이 스토리 뭐야? 라고 물어봐서 친구가 그냥 맨날 하는 생각 이랬더니 참나 라고 말한다는데 내가 좀 열받음 지 누나가 어떤상황인지도 모리나.. 어처구니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