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내년 시즌 선수단을 이끌 새로운 주장을 선임했다. 그동안 주장 완장을 찼던 '정신적 지주' 김현수(36)도, '내야 사령관' 오지환(34)도 아니었다. 잠실구장의 드넓은 외야를 지배하고 있는 주인공. 바로 박해민(34)이다.
LG 구단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2025시즌 LG의 새 주장으로 박해민이 낙점을 받았다. 박해민은 선수단의 추천을 통해 LG를 이끌 새로운 캡틴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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