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써야할 선수를 뽑는다며 무리를 할 바에는, 1년 반을 기다리더라도 주어진 선택지 중 최고의 카드를 뽑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 미래를 위한 투자다. 선발, 불펜 풍부한 팀 사정이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
또, KT가 급하지 않은 투수 포지션에 집중한 데는 한화 야수 중 뽑을 선수가 정말 없었다는 결론으로도 이어진다. 바꿔 말해 한화가 보호 선수를 정말 잘 묶어 정말 뽑을 선수가 없었다고 해석될 수 있다.
키티네 기사 읽어보는데 역시 투수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