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보고 울던 그 모습을 국대에서 다시 보는 기분이라..어떻게 성장하고 긴 어두운 터널에서 나왔는지 알기에 다시 그 모습을 보는게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
그래도 난 오늘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우리가 눈물짓고 영표도 힘들어하던 그 모습은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더라 ‘abs 존’이 아니었기 때문에, 영표가 그렇게 고생하고 적응하던 그 존으로 얻어맞은게 아니기에 힘들지만 꿋꿋하게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품으로 돌아올 고영표의 모습이 아닐테니까 ~。°(°´ᯅ`~°)°。。°(°~´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