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가 밤에 작은 조명만 켜 놓고 흰 종이에 진심을 꾹꾹 눌러 쓰는 것 같은 편지라서 야근하면서 햄버거 먹다가 눈물 쏟았다ㅠㅠㅠㅠ
승주야 이모가 너 전역하면 보러 위팍 꼭 갈게 근강하고 멋진 으른 되어서 만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가 밤에 작은 조명만 켜 놓고 흰 종이에 진심을 꾹꾹 눌러 쓰는 것 같은 편지라서 야근하면서 햄버거 먹다가 눈물 쏟았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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