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종목 구단 마케팅팀 일하고 있음
장진혁이 더 잘 하길 바라는 마케팅팀의 마음이 이번 촬영에서도 그득그득 느껴졌는데
이게 진짜... 실무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이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유망주 급인데 진짜 잘 생기고 모델핏인 애가 유니폼을 입었을 때랑 그렇지 않을 때랑 판매량 시작부터가 너무 다르니까 제발 좀 잘 하길 바랄 수밖에 없어..
심지어 우리 구단에도 잘생긴걸로 유명한 선수 있었는데 일부러 모델 섭외해서 유니폼 오피셜 사진 찍고 보도자료 내보냈을 때보다 얘가 자기 인스타 스토리로 이번 유니폼 너무 맘에 든다~ 하면서 구매링크 한 번 올렸을 때 서버 터진 것을 경험한 바...
잘생기고 잘 하기까지 하면 마케팅팀은 함박웃음 지을 수밖에 없는데 이번 촬영에 그게 너무 느껴져서 동질감 느껴져
다들 힘내세요~! 진혁이도 더더더더 힘내서 내년에는 붙박이 주전으로 3할 30도루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