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또 인스타 들어가보는게
저 게시글 한개라는게ㅜㅜㅜㅜ
갑자기 릴라 보고싶다ㅜㅜㅜ
09년 신입때부터 본 선수라 너무 애뜻함ㅠㅠ
3루로 나왔다가 2루 옮겨간거
기아타이거즈 선배님이신 이종범선배님처럼 20년 책임지겠다하고
무등상전 그 엽서같이 생긴거에 3천개 별명중 한개도 못골랐단 글도
갑자기 폭싹 늙은 얼굴과 수염을 보이며 타중나 외치던것도
너무 다 생생함ㅋㅋㅋ
아 글고 이땐 09우승전이라 갤 멀쩡하던 시절이어서
100삼진도 같이 축하해줬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