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선발진에서는 기대주가 있다. 상무에서 선발투수로 자신의 잠재력을 뽐낸 좌완투수 송승기가 전역을 해 2025시즌 선발 등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송승기는 2024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04.2이닝을 소화하며 11승4패 평균자책점 2.41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2023시즌 후반기 선발투수로서 가치를 증명했던 이정용도 시즌 중반에 돌아온다. 이미 리그 정상급 국내 선발자원인 손주영, 임찬규를 보유한 LG로서는 조금 더 확실한 5선발 최원태를 잡는 것보다 기대주 송승기, 이정용에게 5선발 역할을 맡기며 가장 약점인 불펜진을 보강하는 것이 더 급선무였다
그렇다네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