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도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지만 한 십분 지나니 반갑고 좋았는데..이번엔 곰곰히 생각하면 생갈할 수록 물음표만 가득함..무옵션만 아니었어도 지금쯤은 반가웠을텐데 반가우려다가도 무옵션 52억이 날 가로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