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김원중이 타 팀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면 FA 시장 판도가 달라질 수 있었다. 김원중이 A구단과 연결될 수 있단 전망도 충분히 나왔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스타 김원중의 롯데 잔류 의지가 원체 강했다. 김원중이 롯데 잔류만 바라보면서 협상 속도는 예상보다 더 빨리 가속도가 붙었다. 거기에 총액 60억원을 넘어 70억원까지 얘기가 나오는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롯데와 김원중 측은 양 측에 합리적인 계약 조건에 협의했다. 롯데 구단도 옵션 10억원이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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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
물론 그냥 말로만 나온 금액일 수도 있지만.. 원중아!!! 사랑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