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뉴스 보고 마음이 너무 안좋았기도 했고.. 나랑 친구는 전날 미친 3차전경기 보고 기력이 다해서(♧•́ᯅ•̀;ก)(•́ᯅ•̀;ก☆)💦 이런 김에 표 양도하고 그냥 영화관이라도 가서 보자해서 당근에서 노부부께 양도 드렸었음
근데 5만원권을 네 장이나 들고 오셔서 막 손에 쥐어주고 너무 고맙다고 울먹이시는데 손도 너무 주름지시고 갑자기 눈물이 너무 나가지구 진짜 괜찮다고 오늘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4차전 완전 대승했었어༼♧;´༎ຶ ༎ຶ ༽༼☆;´༎ຶ ༎ຶ ༽
마음을 선하게 쓰면 그만큼 돌아온다는 것도 느꼈고 이 일은 친구랑 술먹으면서 얘기하면 아직도 울기도 함(♧ o̴̶̷﹏o̴̶̷⸝⸝)(☆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