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실제로 그걸 습득해서 활용하는 데도 굉장히 빨랐다. 시즌 초반부터 한글이 적힌 낱말 카드를 본인이 직접 작성해서 외웠고, 자기가 배운 걸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국내 선수들이 '네일, 너 벌써 그런 말도 할 줄 알아?'라고 놀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잡담 기아) 스프링캠프부터 이미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야구 용어보다는 다른 한국 선수들과 사람 대 사람으로 친해지고 알아가기 위해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굉장히 많이 물어봤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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