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민은 1군 스프링캠프에 막 합류해 분위기를 익히고 있는 19살 막내에게 "너는 충분히 좋은 자질이 있어서 팀에 왔는데 괜히 위축될 필요 없다. 너는 네 것을 해라. 두산의 슈퍼스타가 됐으면 좋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 허경민은 "이적해 올 때 이전 팀 선수들로부터 '잘 대해 주라'고 연락받았는데, 계범이, 승호 모두 성격이 조용하다. 나 역시 말 수가 많지 않지만, 적응을 도우려 장난치고 있다. 그래도 야구할 때만큼은 야구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 허경민은 "양석환이 훈련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정말 열심히 한다. (양)석환이가 타석에서는 자기 기량을 아직까진 보여주지 않았지만, 1루에 서 있는 자체로도 든든하다. 올해 무조건 양석환이 잘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은 인터뷰와 별개로 21, 22시즌 사진 중 아무거나 올림)
김재호도 같이 잡았지만 졸지에 내야대장되서 21시즌에 동생들 챙기던 허경민 이건 안잊을게....
신인얼라한테 화이팅 해주고, 박계범 강승호한테 먼저 다가오고, 틀드에 의문점 있을때 양석환은 잘할거라고 확신갖고 말하던 내야막내였다가 언제 커서는 한국나이 32살의 허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