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왔냐? 출장... ^ᶘ=•̅ ᴥ •̅=ᶅ^
근데 도미니카공화국 와본사람 ㅂㄹ없을거같아서 걍 후기 써봄 ^ᶘ=◔ᴗ◔=ᶅ^
일단 테스가 집 간 날이랑 내가 도공 온 날이 같았는데 같은 2텀이고 최단거리 뉴욕으로 가는게 대한항공뿐이라 같은 항공편일거같아서 마주치면 어떻게 은은하게 팬인 티를 내지 고민했는데 ㅋㅋㅋㅋ 못만남 ^ᶘ=◔ᴗ◔=;;ᶅ^ 까비
직항은 없음
무조건 경유를 해야하고 제일 단거리는 뉴욕경유하는 방법
미국을 못거치면 그나마 토론토로 가야됨
만약에 비자가 안나오면... 마지막 방법으로 마드리드 거치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지구를 한바퀴 돌고싶으면 글케하셈
뉴욕까지 14시간 + 경유 4시간 + 산토도밍고까지 다시 4시간반 정도해서 쌔빠지게 온 산토도밍고...
(바다만 보면 예쁜데 모래사장이 쓰레기밭...)
예쁘긴혀.......... ^ᶘ=◔ᴗ◔=ᶅ^...............
오기까지가 너무 힘들었지만...............
아직 도공 야구 시즌이 안돼서 야구 경기하는 건 못봤는데 야구장은 한 두세곳 봤음
학교 운동장처럼 or 탄천 야구장처럼 걍 길가 바로 옆에 야구장이 있고 그럼
현지분한테 물어봤는데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공놀이 다 인기 많고 그 중 야구가 제일 인기많다고 함
그럼 이 동네 분위기는 어떻냐?
일단 중남미치고 안전하긴 해
"중남미치고"라는건 tourist끼리 여러명이서 길거리 걸어다닐 수 있고 걸어다닐때 위협이나 소매치기 안당하는 정도라는 거
백팩도 메고 다님 (유럽보다 나을지도)
글고 에어컨 설치도 많이 되어있는편임
보통 더운 나라들은 에어컨 아예없는곳도 많은데 도공은 워낙 북미사람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에어컨개빵빵함
아시아로 치면 동북아사람들이 동남아로 여행가는 느낌처럼?..
그치만... 중남미치고라는거지 진짜 여자혼자다닐정도인지는...흠 딱히
아 휴양지로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입국심사 ㄹㅈㄷ개쉬움
아무것도 안물어봄
스페인어만 할 줄 아는 사람도 많은데 그래도 좀 high class 교육받은 사람들은 영어 할 줄 알아서 소통에 별 문제 못느낌
글고 친절한 사람이 되게 많은편이라고 느낌
물론 이건 내가 비즈니스로 출장와서 그럴수도 있지만...?....
물가는 한국이랑 비슷~약간 싼? 정도? 물가가 싼 곳은 절대아님 (물론 여기가 수도긴한데 한국인이 도공 와봤자 산토도밍고나 푼타카나지 어딜 또 가겠어...)
좋은 식당에서 외식하면 파스타 한 그릇에 1만원후반~2만원초반 나오는 정도라고 생각하면됨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한국인끼리 다닐때 막 우리한테 와서 너네 코리안이지? 물어볼정도긴한데
동양인이 ㅈㄴ드물어서 차타고 다니면 창문으로 막 동물원보듯이 구경하긴혀..............
아시안이 너~무 드무니까 오히려 유럽에서 많이 겪은것처럼 위협하듯이 인종차별 하는건 ㅂㄹ없는데 진짜 걍 뚫어져라 쳐다보는사람이 개많음 ^ᶘ=•̅ ᴥ •̅=ᶅ^
암튼 도공 출신 용병이 많아서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와본 사람은 별로 없을거 같아서 후기 써봄 ^ᶘ=◔ᴗ◔=ᶅ^
마지막 사진은 길가다가 본 현대차 대리점 ^ᶘ=◔ᴗ◔=ᶅ^
길 다니다보면 체감상 도요타 현대 쉐보레 기아/닛산 순으로 많이 보임
제일 메인 스트릿 부촌쪽에 차량 매장 쫙 깔려 있고 이케아 바로 옆에 현차 개크게 있음
아빠 돈 많이 벌어~~~!!!!~~~!! ^ᶘ=و ˃̵ᗝ˂̵=ᶅ^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