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스토브리그 ㄹㅇ 시끌시끌 복잡한 상황이었는데 우리는 팀 주축이었던 선수 세 명이 한꺼번에 계약한게 말도 안되게 좋았는데ㅎㅎ.. 다년계약이 아니었다면 절대 셋이 전부 우리팀 선수로 남지 못했을거니까 그거 하나만으로도 나한텐 너무 큰 선물이었는데 결과를 알고보니 더 씁쓸하고 안타깝다(객관적으로 결과가 어떻다 나열안해줘도 됨 당시 감정을 얘기하는 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