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직구 힘 빼고 던졌나...다승왕 곽빈, 대표팀 라인업 상대로 3이닝 1실점 [오!쎈 고척]
2회 선두타자 김휘집을 상대로 느린 커브(117km)가 등에 맞는 사구가 됐다. 무사 1루에서 박성한의 타구는 2루수 땅볼이었다.
2루수가 1루주자를 견제한 후 1루로 던져 아웃, 1루수가 유격수에게 던져 태그 아웃시키며 리버스 병살로 2아웃이 됐다. 2사 후 최원준을 143km 직구로 우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3회 1번타자 홍창기와 두 번째 승부였다. 홍창기가 2볼-1스트라이크에서 140km 직구를 때린 타구는 우익수가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아냈다. 윤동희는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했다.
김도영 상대로 초구 45km 직구(헛스윙), 2구째 143km 직구(볼), 3구째 145km 직구(파울), 4구째 145km 직구는 몸쪽으로 높게 들어오는 볼이었다. 김도영이 화들짝 놀라 피했다. 5구 118km 커브(볼)로 풀카운트가 됐다. 117km 커브가 볼이 되면서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2사 1루에서 박동원 상대로 1스트라이크에서 변화구를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https://v.daum.net/v/VgZfy5Jq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