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표팀은 홍창기(좌익수), 윤동희(우익수), 김도영(3루수), 박동원(포수), 송성문(2루수), 문보경(1루수), 김휘집(지명타자), 박성한(유격수), 최원준(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경기를 앞두고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고영표와 곽빈이 3이닝씩 던질 예정이다. 이어 나머지 투수들이 1이닝씩 투구한다"고 마운드 운용 계획을 밝혔다.
이에 맞서 상무는 이주형(중견수), 신민재(2루수), 나승엽(1루수), 김형준(포수), 김주원(유격수), 한동희(지명타자), 이재원(좌익수), 박찬혁(우익수), 박정현(3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상무의 선발 투수는 곽빈이다. 고영표와 곽빈이 나란히 3이닝 투구를 마치면 나머지 다른 투수들이 1이닝씩 투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