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감독은 "영웅이가 오늘 안 될 것 같다. 어제 수비 훈련을 하다가 다시 (부상이) 올라왔으니까. 오늘 같이 경기장에 나오긴 했는데, 훈련을 어디서 하고 있는지는 확인이 안 된다. (다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다 똑같이 보인다"고 답했다.
최종 엔트리 28인은 7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선발과 중간 투수들, 그리고 컨디션을 봐야 할 것 같다.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투수가 가장 고민된다. 투수는 4명이 빠져야 하니까. 야수는 영웅이 상태를 봐야겠지만, 내일 오전에 확인해 달라"고 했다.
이어 "한 3~4명이 고민된다. 딱 뽑을 때. 1번부터 5번까지는 거의 확정이고 3명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덧붙이며 상무전을 지켜보며 끝까지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
상무전에는 대표팀 선수들이 상무 쪽에서도 뛰면서 마지막 국내 실전 점검에 나선다. 선발투수로는 곽빈과 고영표가 각각 등판해 3이닝씩 던질 예정이고, 나머지 중간 투수들은 1이닝씩 컨디션을 점검한다. 야수들도 대표팀과 상무로 찢어져서 가능한 많은 타석에서 공을 보게 할 예정이다.
잡담 이어 "한 3~4명이 고민된다. 딱 뽑을 때. 1번부터 5번까지는 거의 확정이고 3명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덧붙이며 상무전을 지켜보며 끝까지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
127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