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와 주루에서 다른 경쟁자들에게 비해 떨어지고 있었다. 결국 김민석이 이를 뒤집을 힘은 공격에서 찾아야 했는데 오히려 올해는 황성빈이 더 두각을 드러내면서 자리를 잃었다. 그렇다고 대수비나 대주자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2군 생활이 길어진 이유였다. 김용희 감독은 "사실 김민석 같은 경우는 출루를 많이 하고 주자로 나왔을 때 원활하고 활발한 베이스러닝을 해 득점력에 도움을 줘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게 있었다. 그리고 황성빈이라는 선수가 워낙 뛰어나게 잘했다. 그러니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고 돌아봤다.
용희옹 제대로 파악하셨구만 ∧( -̥̥᷄ Θ -̥̥᷅ )∧
민석아 올 비시즌에 몸도키우고 스텝업해서 내년엔 꼭 1군붙박이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