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A 루이빌 배츠에서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됐다. 방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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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메이저리그 복귀전 1경기의 기록으로 보면 구위가 떨어진 것도 아니다. 이날 이날 주무기인 싱커의 최고 구속은 93.3마일(150.2km), 평균 92.3마일(148.5km)을 기록했다.
만약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보류선수로 묶여 있는 삼성 밖에 선택지는 없지만, 삼성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검증된 외국인 선수 카드를 손위 쥐게 되는 셈이다. 과연 푸른 눈의, 푸른 피의 에이스는 다시 삼성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