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두산) 두산 '코치진 대거 물갈이' 이정훈 감독 재계약 불발→서예일·안승한 지도자·프런트 준비 [공식발표]
356 3
2024.11.04 16:17
356 3

https://v.daum.net/v/YyCkXyP3u4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코치진 대개편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이미 앞서 1군과 2군을 가리지 않는 대규모 코치진 재계약 불발 소식을 알린 가운데 4년 동안 퓨처스팀을 이끈 이정훈 감독도 두산을 떠난다. 현역 은퇴를 결정한 서예일과 안승한은 지도자 및 프런트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한다. 

 

두산은 현역 선수 추가 방출 명단도 공개했다. 안승한과 서예일, 그리고 김태근과 양찬열이었다. 이 가운데 서예일과 안승한은 가을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지도자 및 프런트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야 백업 역할을 간간이 맡았던 김태근과 양찬열도 정든 친정을 떠난다. 1996년생 김태근은 2019년 2차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두산 지명을 받았다. 김태근은 1군 통산 95경기 출전 타율 0.190, 15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 1997년생 양찬열은 2020년 2차 8라운드 전체 7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양찬열은 1군 통산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5, 47안타, 22타점을 마크했다. 두 선수 모두 이승엽 감독 체제 아래 백업 외야수로 1군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끝내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엔 실패했다. 

두산은 화수분 야구 부활을 위해 2025시즌을 앞두고 코치진 대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퓨처스팀 코치진이 상당한 규모로 얼굴이 바뀐다. 두산은 이미 지난 10월 박흥식 코치, 김한수 코치와 재계약 불발을 알리면서 퓨처스팀 이광우 코치, 강석천 코치, 김상진 코치, 정진호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는단 뜻을 밝혔었다. 

여기에 퓨처스팀 수장인 이정훈 감독까지 두산을 떠나면서 퓨처스팀 코치진이 큰 폭으로 개편될 전망이다. 두산 구단은 내부 평가와 더불어 지도자 세대교체에 대한 윗선의 강한 의지 아래 코치진 대개편에 임하고 있다. 두산 구단은 내정된 신규 코치진과 계약 도장을 찍은 뒤 공식 발표에 나설 전망이다.

엑스포츠뉴스가 지난 10월 29일 단독 보도한 박석민 코치 영입도 또한 젊은 지도자 영입 방향의 일환이다. 두산 구단은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 중인 박석민 코치 영입을 앞두고 있다. 1985년생 박석민 코치는 지난해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온 젊은 지도자다. 여러모로 현장 지도 분위기를 젊고 활기차게 바꾸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과연 2025시즌 1군과 2군을 통틀어 달라질 두산의 코치진 대개편 결과가 어떤 그림일지 궁금해진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 두뇌 서바이벌의 귀환! Wavve 오리지널 <피의 게임3> 탈출 시사회 이벤트 71 01:32 6,2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51,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91,4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42,93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95,584
공지 알림/결과 📢 2024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61 03.30 265,94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340,6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320076 잡담 기아) 감독재계약하자마자 병크러수집가모드인게 너무 이해안됨 09:33 29
5320075 잡담 기아) 당장 선동열은 고등학교때 전대갈한테 죽을뻔하고 야구 못할뻔했는데 이범호는 프로야구선수들이 전두환한테 은혜입었다 지랄 09:33 26
5320074 잡담 기아) 여기서 아무리 말해봐야 이현곤 내리고 윤완주 올린 이유 못찾아 1 09:33 27
5320073 잡담 삼성) 너네가 새벽에 이야기했던 0511 호성이 선발경기 하라보는데 09:33 11
5320072 잡담 기아) 하다하다 518 비하하는애가 코치라니 09:33 26
5320071 잡담 기아) 얘두라 혹시 여기 윤완주 올라오는거 좋은사람 있어?? 3 09:32 94
5320070 잡담 기아) 비시즌에 트럭 받고싶나보지ㅋㅋ 2 09:32 41
5320069 잡담 기아) 전두환찬양발언 기사화되도 감독자리물러날 급은 아니지? 6 09:32 88
5320068 잡담 둥이들 곽빈 호로록 엘빈과슈퍼밴드 이러는거 괜히 킹받아 ㅜㅋㅋ 3 09:32 25
5320067 잡담 기아) 윤ㅇㅂ 같은 놈이 누구 라인이고 누구픽이고 중요하지 않다니까 1 09:32 38
5320066 잡담 기아) 윤ㅇㅂ는 진작에 잘랐어야지 1 09:32 36
5320065 잡담 기아) 일단 무능력음주 데려온것도 짜증나는데 거기에 ㅇㅂ까지 끼니깐...ㅋㅋㅋㅋㅋ 2 09:31 65
5320064 잡담 삼성)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불펜을 보완해야 한다. 1년을 치르면서 장기 레이스에선 불펜 쪽에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불펜진을 재정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 09:31 48
5320063 잡담 삼성) 따댜들 눈 떴으면 뉴비 모셔라 ꒰( و ˃̵ᗝ˂̵ )꒱و 1 09:31 44
5320062 잡담 기아) 정세영 언급한대로 타팀 코치진들 다 피셜 뜨는데 그냥 백퍼네 시발ㅋㅋ 2 09:30 135
5320061 잡담 기아) 당장 1군 코치진 전권 감독한테 위임했다 했는데 데려온게 김민우, 윤완주 ㅋㅋㅋㅋ 6 09:30 116
5320060 잡담 기아) 그냥 윤완주 오는걸로만 까면되는데 윤완주를 데려오려고 이현곤을 깠다 이러는게 뇌절이라는거지 11 09:29 104
5320059 잡담 기아) 정세영 요즘 코치 관련 소식 엄청 잘 맞아 7 09:29 199
5320058 잡담 롯데) 난 두산이 볶은 머리에 치임 2 09:28 88
5320057 잡담 기아) 만약에 항의들어가서 윤 치울거면 이범호도 같이 치웠으면 4 09:28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