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거센 추격으로부터 대표팀 마운드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또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구안’ 면모도 뽐낸 시리즈였다. 홍창기는 지난 이틀 매 경기 볼넷 출루에 성공하면서 대표팀이 기대하는 바를 모자람 없이 보여줬다.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