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중국 프로야구리그(CBA) 소속 장쑤 휴즈홀스(Huge Horse)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NC는 이번 협약으로 장쑤의 구단 역량 강화에 필요한 운영, 마케팅 등 선진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 구단 협의 하에 주요 선수, 코치를 NC자체훈련에 파견해 직접 지도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장쑤는 NC의 중국 현지 동계훈련지 시설 확보를 적극 추진하며 추후 모기업 엔씨소프트가 중국 시장 개발을 위한 마케팅을 필요로 할 경우 장쑤 구단이 속한 장쑤성 내 시장정보 수집, 네트워크 구축,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KBO 아시아쿼터제 시행 시 장쑤 소속 선수들에 대한 협상권도 NC가 우선권을 갖기로 했다.
야구가 본사도 도와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