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요원 고영표, 엄상백(이상 kt wiz), 곽빈, 최승용(이상 두산 베어스), 임찬규의 승선은 사실상 결정됐다.
불펜의 핵 박영현(kt), 김택연(두산), 베테랑 포수 박동원(LG), 2024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후보 1순위 김도영(KIA) 등의 프리미어12 출전도 의심할 필요가 없다.
류 감독은 "고민되는 포지션이 있다. 훈련 소집 명단을 넉넉하게 짜서 훈련할 때는 좋았는데, 몇 명을 탈락시켜야 하니 괴로움도 느낀다"고 밝혔다.
우선 쿠바와 평가전에서는 KS를 치른 KIA 투수들에게는 휴식을 주고, 24일부터 훈련에 합류했던 투수 대부분에게 등판 기회를 줄 생각이다.
KS를 치른 야수들은 쿠바와 평가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