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30일 오후 "최근 NC를 떠난 송 코치가 LG 코치진에 합류한다"고 귀띔했다. 올해 NC에서 타격 코치를 맡았던 송 코치는 30일 오전 NC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자유의 몸이 됐다.
송 코치는 2015년 넥센 2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2018년 1군 코치로 승격됐고, 이후 KIA(2020∼2022년), NC(2023∼2024년)를 거쳤다. 1군 무대에서는 주로 타격 코치는 맡았다. 야구계에서는 송 코치를 두고 "타격 이론에서 확고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코치"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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