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합류 전 김태형 감독과 나눈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나승엽은 “감독님이 일찍 보지 말자고 하셨다. 떨어지면 바로 팀에 합류시킬 테니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라고 웃으며 “코치님들도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내가 최종 엔트리에 승선한다면 감독님, 코치님 모두 뿌듯해하실 거 같다. 그래서 더 승선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생존 의지를 불태웠다.
나승엽은 “잘하고 싶은데 오버하면 안 될 거 같다. 너무 잘하려고 하면 되는 것도 안 된다. 내가 준비한 대로 차분하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나승엽은 “프리미어12는 내가 뽑힌 대표팀 가운데 가장 큰 대회다. 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서 더 기대가 된다”라고 대만행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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